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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국내육성 신품종 복숭아 ‘조황’ 현장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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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0  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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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10일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국내 최초 생식용 조생 황도인 ‘미황’에 이어 신품종복숭아 ‘조황’에 대하여 재배농가, 연구회원들을 모시고 평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미황’에 이어 육성된 신품종 복숭아 ‘조황’에 대해 조기 보급을 위해 복숭아 재배농가와 전문가를 모시고 품종특성과 실증시험 연구포장에서 나타난 특성 소개와 더불어 재배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 보완하고, 금후 확대 재배로 복숭아 재배 농가의 소득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복숭아 ‘조황’은 과피색은 등황색이며, 과형은 난형으로 숙기가 7월 상순이며, 당도는 11도 브릭스 이상이고, 과중은 250g 정도 되는 단경기생산이 가능한 고품질의 조생 황도이다.

청도복숭아시험장 김임수박사는 “복숭아 ‘조황’은 1999년 천중도 백도 복숭아에 ‘찌요마루’ 복숭아 꽃가루를 인공수분 하여 육성한 것으로 시험장에서 3년간 자체검정을 한 후 200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현을 하여 2009년 6월 9일 정식으로 품종보호권등록 원부에 등록함으로써 2036년까지 품종보호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복숭아 ‘조황’은 일본 도입종 ‘찌요마루’ 보다 과중이 50g이상 크고, 당도도 높은 고품질 복숭아로 ‘미황’ 수확이 끝나고 생산이 적은 7월 상순경에 생산함으로써 농가 고소득 품종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숙희 청도복숭아시험장장은 “묘목 판매를 위한 통상 실시를 경주 풍진농원, 경산 삼성농원, 김천 색깔포도영농조합 3개 업체에 하여 보급하도록 하였으며, 농가묘목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복숭아 신품종이 12,000원 이상 판매되는 것을 조황은 7,200원 이하로 판매토록 계약하였고 2012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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