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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구마 조기재배, 땅속 온도 높이는데 힘써야”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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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2  16: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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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7월 하순~8월에 햇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한 고구마 조기재배 요령을 소개했다.

경남지역의 고구마 조기재배 정식 시기는 4월 중순 경으로 판단되지만, 늦서리와 땅속 온도를 염두에 두고 적정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정식한 고구마 묘가 밭에 뿌리를 내리려면 땅속 온도가 15℃ 이상이어야 하므로 고구마를 조기재배할 때는 땅속 온도를 높이고 서리를 피하기 위한 비닐 피복 작업에 힘써야 한다.

아울러 낮은 온도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고구마 조기재배에 유리하다. 분질(밤)과 중간질 고구마 품종이 점질(호박) 고구마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 덩이뿌리(괴근)가 잘 생성되고 빨리 커지는데, ‘풍원미’와 ‘진율미’가 대표적이다.

이종태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전작담당은 “햇고구마 출하를 위해 정식을 준비하는 농가는 조기재배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야 하고, 땅속 온도를 올리고 서리를 피하기 위해 비닐로 잘 덮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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