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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적기살포 당부꽃 10~20% 필 때 2차방제, 2차방제 후 5~7일 뒤 3차방제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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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2  16: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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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사과, 배 등 과수화상병 개화기 방제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가에 공급된 사전예방 약제가 적기에 살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겨울철 가지 등에서 월동하며 개화초기 비·바람, 매개곤충 등에 의해 꽃에 감염되어 확산된다. 일단 감염되면 치료제가 없어 발생이 확인될 경우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

올해부터는 사전예방을 위한 약제방제가 전국 3회 의무화되면서 개화전 1회, 개화초~낙화전까지 2회 방제를 해야한다. 이에따라 3월초에 3회 방제에 필요한 약제가 공급됐고 개화전 1차방제는 완료된 상황이다.

개화기 2~3차 방제약제를 살포하기 위해서는 기상상황에 따른 꽃눈발육상태를 지켜보면서 개화가 10~20% 진행된 개화초기 2차방제를 해야 하며 2차방제한 후 5~7일 뒤 3차방제를 하면된다.

올해 3~4월 기상은 기온변화폭이 커지면서 개화기(50% 개화시기)가 평년(배: 4월10일 전후, 사과: 4월20일 전후)과 비슷하거나 1~2일 빠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지역·지대별로 개화시기 차이가 크므로 포장을 잘 살펴 약제방제시기를 지정하고 적기에 방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약제는 꿀벌독성이 높지 않지만 다른 약제와 혼용해 사용할 때는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변 양봉농가에게 미리 알려야 하고 약제혼용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은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원 작물보호실장은 “개화기 사전방제는 과수화상병의 초기감염을 막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며 적기방제를 위해 시군별 농업인 애로기술 상담, 현장기술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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