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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포유류 질병진단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수요자 맞춤형 교육 통한 질병진단 표준화 기여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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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2  15: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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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시·도 동물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요점 교육(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질병진단과는 2012년부터 매년 동물질병 진단기관의 진단 능력을 향상하고자 ‘질병진단 심화교육및 ‘포인트 레슨등을 제공하고 있다.

질병진단 심화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시·도 질병진단기관 총 7개 기관 15명을 대상으로 6회 실시했다. 교육 진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참가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돼지의 질병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인트 레슨은 같은 기간 동안 12개 질병진단 관련기관 50명이 참가했으며 교육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집중 교육을 현장 교육 및 비대면 원격 영상회의로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돼지 전신질병에 대한 여러 병변을 소개해 현장에서 ASF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질병진단과는 심화교육과 포인트 레슨 외에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전국의 질병진단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함께하는 질병진단 서비스’는 진단용 시료를 검역본부로 이송해 시·도 질병진단 담당자들과 공동으로 수행하며 올해 3회 실시됐고, ‘원격병리 진단 서비스’는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현장 수의사에게 의뢰된 사례를 검역본부 담당자들과 의뢰자가 함께 영상회의로 토의해 진단하며 4회 실시됐다.

검역본부 구복경 질병진단과장은 “2022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동물질병 진단기관의 진단 표준화에 기여하고 진단기관 간 기술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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