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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농심과 손잡고 청년농 재배농산물 82.8톤 수매공공 및 민간부문 공동의 노력을 투입하여 청년농의 판로개척 지원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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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9  0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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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청년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심과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 결과 지원대상 청년농가 5개소로부터 82.8톤의 재배농산물(감자)을 전량 수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심의 자사 제품인 ‘수미칩’을 16만 8천 봉 제작할 수 있는 물량이다. 농정원은 청년농을 대상으로 방문교육 및 1:1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 결과, 감자생산량이 당 초 목표인 72톤 대비 10톤 넘게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농정원은 청년농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부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와 연계한 새로운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3월에는 농심과 MOU 체결 후 청년귀농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해왔다.

차년도에는 농심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일반농가 대비 청년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의 입고 기준을 완화하는 등 청년농 지원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풀무원과도 손을 잡고 일반 귀농인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22년 지원 대상자는 올해 11월 중순까지 모집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센터(☎1899-9097)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1차 지원자 명단 마감 후 2차 기업 현장실사가 진행되며, 12월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발된다.

농심은 만 20~30대 청년귀농인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지원품목은 ‘감자’이다. 풀무원은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두(백태)’, ‘딸기’, ‘마늘’, ‘양배추’ 4가지 품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청년귀농인의 안정적인 신규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의 노력을 투입한 최초의 협업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 식음료 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귀농인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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