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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간식지원사업 반드시 예산반영 해야”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 국내 농산물 수요 확대 효과
이태호 대기자  |  jesus6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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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9  09: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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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성명을 내고 정부의 과일 간식 지원사업이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만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농정 틀의 근본 전환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국내 농산물 수요 확대 방안으로 2017년부터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도입해 4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이 2022년 사업비 전액 삭감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예산부처의 결정에 한순간에 사라질 예정이다.

과일 간식 지원에 대해 학부모들은 9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학생의 건강증진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96%, 초등돌봄교실 뿐 아니라 전체학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91.9%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가정이 아닌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과 혼자서는 과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도 선생님 지도하에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과일 간식을 즐기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것으로 인해, 학부모 절대다수가 높은 만족도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 학년 확대에 찬성하고 있다.

또한 과일 간식을 제공받은 초등학생도 과일 간식을 계속 원한다는 답변이 90.2%이며 과일 맛은 좋거나 보통이 92.6% 과일 양은 적당·많음이 86.3%로서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며 과일 간식을 지원받은 돌봄 어린이의 ‘국산 과일 섭취 빈도’와 ‘국산 과일 선호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정부가 내년도 국가 전체 예산을 역대 ‘초슈퍼예산안’으로 대폭 확대하는 상황에서 아이들한테 건강한 먹거리를 주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예산편성을 안하고 ‘과일 간식 지원사업비’전액 삭감이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졸속행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 개방에 따른 외국산 과일 수입 급증, 국산 과일 소비 감소, 가격 급등락, 인건비·자재비 폭등, 화상병 발생 등 생산자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래의 희망마저 짓밟아버리는 이러한 행정이 이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20만 과수 농업인과 함께 ‘과일 간식 지원사업’이 계속해 지원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철될 수 있기를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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