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K-Food 기업지원단 연계, 현장기동상담회’를 개최한다.

aT는 올해 3월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계‧협회‧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K-Food 기업지원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aT는 보다 체감도 높은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현장상담기동반’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5일 실시되는 제1회 현장기동상담회는 경영, 기술, 수출분야의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이 경기 가평 소재 막걸리 제조업체인 (주)우리술을 대상으로 현장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하며, 향후 전국의 산업단지 등을 순회하며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aT의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K-Food 지원센터)를 이용할 경우, 업계 최고의 고수들에게 최상의 노하우를 전수받을수 있다"며 "앞으로 기업상담, 진단, 처방,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시스템화해 지원하는 기업종합진단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중소식품외식기업에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