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식품 정보자원관리 및 정보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전자정부 성과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정보자원관리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전자정부성과관리 업무 총괄기관으로서 정보화사업 단계별 관리를 통한 품질향상 및 성과측정을 통한 투자효율화에 기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소속산하 17개 기관에서 시행하는 정보화사업의 전 단계에 걸쳐 계획과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정보화사업 성과결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해 차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사업에 환류할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정보화사업 시행 전 유사중복 검토를 통해 예산낭비를 제거하고, 상시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정보시스템의 운영관리 효율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정보자원과 성과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0년도 전자정부성과관리 측정결과 정보자원관리수준, 성과관리 이행수준, 중복투자 예방 등 전 부분에서 중앙행정기관 평균 대비 매우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농정원은 농식품 EA시스템과 범정부 EA포털의 데이터 동기화를 위한 API 구조변경, 조달 계약정보 오픈API 연계프로그램 수정 등에 적극 참여해 행안부와의 협업을 통해 전자정부성과관리 업무자동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신명식 원장은 “농식품 정보화사업에 대한 투자 성과의 극대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